초대 장수만 청장 취임

작성일
2004-05-03 18:34:25.0
작성자
김미정
조회수 :
4383
  • 취임식2.jpg 다운로드
  • 취임사3.12.hwp 다운로드

취임식2.jpg

취임식2.jpg

지난 2003.10.30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부산광역시 강서구 일부지역과 경상남도 진해시 일부지역 3,154만평을 개발하고 외국자본과 기술을 유치하여 동북아 중심비지니스 타운을 건설할 목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3.12일 강서구 녹산동 소재 부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재정경제부 공보관과 주 뉴욕 영사관 재정관 등 중앙부처 요직을 두루 걸친 장수만(사진 54세)씨가 초대 청장으로 임명되어 154명의 직원들과 함께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외국자본 유치라는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장수만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제자유구역이야 말로 낙후된 우리 경제의 시스템을 효율화하고 1인당 GDP 1만불을 넘어 선진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전제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외국 자본을 유치하여 1,000만 동남경제권의 경제적 부흥을 가져오도록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전체 3,154만평을 5개 지역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3단계로 구분하여 2020년까지 이 지역에 국제적 물류, 해사(海事), R&D 및 첨단생산 등 우리경제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며,

각종 개발사업에 모두 26조 690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155억 USD의 외국자본이 유치되면 약 134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며 152만명에 달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렇게 되면 과다한 수도권의 경제력 집중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며
자라나는 세대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는 것은 물론 1,000만 동남경제권이 다시 한번 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자
유치전략기획과 051-979-5223
만족도 조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