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리게이트 세우고 공사 진행 하던데. 2.5톤 차량 편도 1차선에서 차량 진행 막고 난리예요. 

육가공 냉동차 하루 16대 지나 다닌다면서요? 불보듯 앞날 뻔하지 않아요? 이걸 예상하고도 승인을 해 줍니까? 

우리의 반대 의견이 추상적이라고요? 우리가 바보예요? 그 우려들이 아주 논리적으로만 따져야 도출되는 우려예요? 상식선에서 다 판단 되요. 당신들도 주민우려 예상 했다 했잖아요. 그리고 기업을 어찌 믿어요? 자본주의 국가에서 기업의 거짓말 막을 방법 있어요? 

동물 피냄새가 안나요? 저질에 저가의 화학 약품으로 대비한다고요? 
에혀...... 그걸 또 믿어요?

기업은 돈이 많아서 믿고 주민 우려는 씨알도 안 먹힌다? 추상적이란 단어 듣고, 공무원들 입에서 나올 소린가 내 눈을 의심했어요. 또라이 아니예요? 

양심이 있어라 제발. 
당신네 청장 비리는 어찌 되어 갑니까? 예? 추상적으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