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청사
- 규제완화 및 혁신성장 노력 인정받아, 종합 S등급 획득
- 경자구역 체질개선으로 글로벌 신산업 육성 선도
ㅇ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이하 경자청)이 산업부 주관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ㅇ 성과평가는 매년 전국의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전년도 업무 전반을 전략평가와 성과평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것으로,
* ’20년 추가 지정된 2개 경자구역(광주, 울산) 평가 제외
ㅇ 경자청은 제13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2021년도 경자구역 추진 실적에 대한 성과평가 심의 결과 최우수 등급인 종합 S등급을 차지했다.
ㅇ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핵심전략산업 집적단지 육성을 위한 앵커 기업, R&D 센터 유치 등 특화된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실행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투자활동이 위축된 상황에 서도 '21년 외국인 투자유치 2억 9천2백만불을 달성하였다.
ㅇ 경자구역의 체질개선과 혁신성장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자동차부품산업, 조선기자재산업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기술자문, 교육지원 등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업종 특례지구 제도 등을 활용하여 앵커기업 유치 및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완화를 수행하는 등 글로벌 신산업을 육성·선도하고자 추진한 경자청의 다양한 정책들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ㅇ 개발사업 분야에서는 사업 지연지구에 대한 개선 노력에 힘입어 전년대비 개발사업의 진척도를 개선하였고, 국제산업 물류지구와 웅동지구에 물류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ㅇ 김기영 청장은 “글로벌 신산업을 육성하고 선도하기 위해 혁신성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성과도출에 부서별 역량을 집중하는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며,
“지난해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 건설 추진에 발맞추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고부가가치 복합 물류 및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