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나서

작성일
2022-09-15 15:45:15
작성자
유치전략기획과
조회수 :
8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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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기여 건설사업자 포상 및 인센티브 제공

- 규제가 아닌 참여유도로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기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사업자 포상 및 인센티브 시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건설 대기업과 지역건설업체간 자발적인 협업관계를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경자구역 내 연면적 5천제곱미터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 중 지역업체 하도급률 및 지역자재·장비 사용률이 높은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내 대형공사의 경우, 수도권 기반 대기업의 수주율은 높은 반면, 지역업체는 까다로운 협력업체 등록 조건과 가격 경쟁력 등에 밀려 하도급 진입도 어려운 실정이다. 각 지자체별로 조례를 통해 지역업체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강제성이 없는 권고성 규정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자청에서는 규제보다는 자발적 참여를 중시한 포상과 인센티브 강화시책을 마련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지역업체 하도급률 및 지역자재·장비 사용률이 높은 4개 사업장을 선정, 9월중 청장 상패를 수여하고, 부산시와 경남도에서 선정하는자랑스러운 건설인에 우선적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에 선정된 사업자는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해외시장 개척 우선지원 등의 예우를 받을 수 있으며, 예비투자자에게 배포하는 우수건설업체 목록과 경자청 홍보 홈페이지 등에 우선적으로 게재되는 등 적극적인 홍보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기영 청장은경제자유구역이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건설업 분야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갈 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건축과 탁유경 주무관(051-979-534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유치전략기획과 051-97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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