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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주)테크로스 방문
- 선박평형수(BWMS) 글로벌 강자 넘어 차세대 수전해 및 그린수소 기술 확인
- 생산시설 견학 및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7월 23일(목), 부산 강서구 신호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친환경 기술기업 ㈜테크로스(대표 박석원)를 방문해 기업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기술혁신을 추진 중인 관내 입주기업의 개발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태 ㈜테크로스 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해 기업의 주요 경영 성과와 미래 성장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서 박성호 청장은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MS)와 수전해 시스템 등 주요 생산 공정과 독자적인 핵심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테크로스는 국내 최초로 전기분해 방식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MS)를 상용화한 글로벌 친환경 선도기업이다. 최근에는 그간 축적된 전기분해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얻는 차세대 ‘수전해 시스템’과 ‘그린수소*’ 분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그린수소: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물을 분해하여 생산하는 수소로,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
특히 지난 6월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과 함께 총사업비 약 500억 원 규모의 ‘K-Grid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시스템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MW급 수전해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는 등 미래 에너지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설계부터 제조 전 과정에 지멘스 PLM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 AI 기반 제품개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경자청과 ㈜테크로스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른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성태 ㈜테크로스 부사장은 “BWMS 분야에서 축적한 세계적 수준의 전기분해 기술을 기반으로 수전해와 그린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제품개발 디지털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청장은 “㈜테크로스는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친환경 해양기술과 차세대 수소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구역 내 대표적인 기술기업”이라며, “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원활하게 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자청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전략산업, 복합물류, 외국인투자기업 등 주요 분야별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방문을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의견 수렴을 지속하고, 접수된 애로사항은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연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소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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