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BJFEZ MAGAZINE HELLO BJFEZ 2025. 07. Vol. 95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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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BJFEZ  vol.95




                              2025년 상반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내 기업들의 활약상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혁신을 이끌어가는 입주기업들의 다양한 소식을 만나 보자.





                  1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2                 윌로펌프

                         ‘PAUF 단백질의 면역조직화학염색용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MOU 체결

                            조성물 및 이의 이용’ 특허 출원                    윌로펌프는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가 암 조직 내 PAUF 단백질을                 2025’에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항-PAUF 단클론 항체 기              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

                  반 면역조직화학염색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출                 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 수처리, 복합 환경 제어 등
                  원일: 2024.12.24). 이를 통해 신속한 암 진단과 표적치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협업하여 혁신 기술 발굴과 사
                  료 환자 선별이 가능해지며, 향후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밀 진단법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3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                          4                LX판토스

                               물류센터 개장식 진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글로벌 친환경 물류센터 첫 삽

                  올카유엘에스터미널은 지난 5월 28일 물류센터 개장식을                  LX판토스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국내 배후단지 내 단
                  개최했다. 이번 개장은 지난 4월 10일 경자청, 경상남도와               일면적 최대 규모의 친환경 물류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체결한 100억 원 규모 투자협약(MOU)의 첫 가시적 성과               지난 6월 19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약 12만 5천㎡(3.8

                  다. 올카고는 이를 발판으로 부산항 신항을 아시아 물류허브                만 평) 부지에 최첨단 친환경 설비를 갖춘 물류센터를 신축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본격 실행에 옮                한다. 총 1,000억 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에는 2,470만
                  길 예정이다.                                         달러(약 335억 원)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포함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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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한라IMS                          6            부산항만공사(BPA)

                          선박수리·CTMS 등 최대 실적 기대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착공

                  선박 계측기 제조기업 한라IMS가 지난해 1,000억 원의 수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4월 30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주액이 올해 매출로 이어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에 대한 기대                연면적 약 3.1만㎡ 규모의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착공에 들
                  감을 키우고 있다. 한라 IMS는 계측기 전문 제조 기업이지               어갔다. 총 887억 원이 투입되는 공동물류센터에 4차 산
                  만, 앞으로 선박수리 사업으로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물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도모할 예정이다.                                       예정이다. 더불어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으로 대형 물류 인
                                                                  프라 이용이 어려운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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