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진해구 두동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아시다시피 저희가 사는 동네는  부산경남에서 가장 취약하고 환경적으로 오염이많이되어있는곳입니다. 마천공단의 매연,소음 문제가 제일이겠지만 해오름,희가로,프리존,아파트 거주자들을 더욱힘들게하는것은 바로앞의 오염된 하천입니다. 새벽이면 하천의뻘에서 올라오는 가스로 여름때면 정말이지 문을열고 자기가 두려울정도입니다. 그리고  공장앞 하천주변에는 나무한그루 심겨지지 않아 눈앞에
공장이 더욱 거슬릴수밖에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창원공단쪽은 대기오염이 심하지도 않는데도 키가큰 활엽수등 은행나무등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나무들이 공단곳곳에 심어져있어서 공장이 많아도 환경적으로 크게 눈쌀찌뿌리는 것은덜합니다. 근데 저희가 사는 이곳은 아이들이 집앞 놀이터에서 조차 뛰어놀기어려운 환경입니다. 이곳에 아이들은 기관지염 호흡기질환에 빈번히 걸리고 눈병또한 자주발생합니다.
지역자치 환경감시단이 얼마나 열심히 일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흐린날만되거나 바람만분다시프면 매쾨한 냄새로 코와눈과 목이 따가울정도로 심한 매연이 발생됩니다.
어차피 그때마다 저희동네에 오셔서 감시활동 해주실거 아니라면 저희아파트 마주보는 공장앞 하천주위에 키가큰 활엽수라도 뺴곡히 싶어주시면 환경적으로라도 위로 받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돈없고 힘들어 갈때없는 사람들 모여사는 이곳 가여히 여기시어 그것만이라도 들어주시길 간절히 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