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20]하단 ~ 가덕선 조기 추진(착공) 건의

작성일
2013-10-28 10:35:56.07
작성자
임광섭
조회수 :
1461
안녕하세요. 명지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현재 도시철도 사상 ~ 하단선 1단계 구간에 대해서는 확정고시되었으나, 안정적인
국비 지원을 위해 당초 2016년 준공에서 2018년 준공으로 늦추진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서부산권 개발 사업이 부산의 핵심 신성장동력으로 지정되어 추진되고
있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인 명지국제신도시 또한 2015년 준공 현재 분양 완료된
아파트 및 신규 분양을 앞둔 아파트들이 2015년 중순 ~ 2016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고 현재 건설중인 상태입니다.

또한 부산 서부지원/서부지청 또한 2017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2016년 ~ 17년이 되면...

1) 명지오션시티 인구수 약 3만명
    (명지오션시티 아파트 9,340세대 / 명지삼정그린코아 웨스트 오피스텔 846세대 미포함)
2) 신호지구 인구수 약 1만 7천명
    (신호지구 아파트 5,510세대 -> 부영 2 ~ 5블럭 포함)
3) 명지국제신도시 인구수 약 6만명
    (1단계 거주 계획세대 : 2만 190세대)

상기 지역에만 거주 인원이 약 10만이 넘는 신도시가 형성됩니다. 또한 인근 산업단지
출퇴근 인원까지 포함하면 그 가용 인원은 작은 중소 도시 인구와 맞먹는 것이 현실이
되구요..(기존 녹산국가산업단지 및 화전산업단지, 미음 / 생곡 산업단지 등)

이에 따라 도시철도 계획 구간 중 1단계 구간인 사상 ~ 하단선과 2단계 구간인 하단 ~ 
가덕선이 동시 착공되어 2018년 함께 준공되어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사상 ~ 하단선이 준공되고 나서 2단계 구간인 하단 ~ 가덕선이 추진되고 착공된다면
2020년 이전에는 준공이 불가능할 것이 명확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완성되는
시점에는 현재 도로만으로는 교통 대란이 일어날 것이 불을 보듯 분명해보입니다.
(현재도 서부산권은 출퇴근 시간 녹산공단 및 부산신항만의 출퇴근 인원으로 인해 교통
 대란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사상 ~ 하단선과 하단 ~ 가덕선이 동시 준공될 수 있도록
계획을 전면 수정하여 국토부 및 정부에 건의하여 주실것을 간혹히 요청드리는 바이며, 이와 관련하여
부산시 및 강서구.. 부산교통공사 등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이를 조속히 진행해주실 것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신도시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성공 여부는 편리한 교통입니다. 교통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및 그 핵심인 명지국제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지 못할 것입니다.

[답변]하단 ~ 가덕선 조기 추진(착공) 건의

작성일
2013-10-29 11:17:49.163
작성자
개발1과
·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전자민원상담실을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귀하께서 건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부산광역시 교통정책과에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토록 
  요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의처
  - 부산광역시 교통정책과  전화번호 : 051)888-4392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1과 전화번호 : 051)979-5222

담당자
토지환경과 051-979-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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