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25]대형병원 유치 등

작성일
2013-11-05 13:52:04.073
작성자
이기중
조회수 :
1237
서울 병원 타지역환자 비중 34%, '빅5' 61%…1년새 2~6%p↑
1인당 연평균 진료비 104만원…고혈압 강원·당뇨 전남 최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대형 의료시설과 인력이 집중된 서울 등 대도시로 환자가 몰리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소재 의료기관의 환자 3명 중 1명은 다른 지역에서 먼 길을 찾아 온 경우였고, 특히 5개 주요 상급종합병원 이른바 '빅5'의 타지역 환자 비중은 60%를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일 발간한 '2012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를 보면 지난해 의료보장 인구(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대상자)의 총 진료비 53조4천458억원 가운데 20%인 10조7천630억원은 환자가 거주지 외 시·도에서 쓴 경우였다.
의료기관 소재지별(시·도)로 다른 지역 환자 비중(진료비 기준)을 집계한 결과, 서울이 33.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2011년 조사 당시(31.4%)보다 2.4%포인트 오른 것이다. 세종(30.8%)·광주(29.3%)·대전(25.7%) 등의 타지 환자 유입률도 높았다.
다른 지역 환자가 쓰고 간 진료비의 절대 규모 역시 서울(4조3천979억원)·경기(1조7천55억원)·부산(7천275억원)·대구(7천231억원) 등의 순으로, 수도권 및 대도시 환자 편중 현상을 드러냈다.
특히 서울 5대 대형 상급종합병원(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대·가톨릭대서울성모·연대세브란스)의 타지역 환자 진료 비중은 진료비와 내원일수를 기준으로 각각 61.2%, 52.2%에 달했다. 1년 전 55.1%, 49.2%에서 각각 6.1%포인트, 3.0%포인트 더 뛰었다. 더구나 입원 환자만 따질 경우 이들 5개 병원의 진료비 및 내원일수 기준 타지역 환자 비중은 각각 63.9%, 61.6%로 더욱 높은 수준이었다.

이상은 2013. 11. 5자 인터넷 기사에 실린 내용입니다. 

위 기사를 보더라도 부산, 경남, 울산, 대구, 전남 등 남부권에는 서울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병원급의 대형병원이 없는 관계로 남부권 주민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경비를 지불하고 있는지 가히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불편함을 겪는것도 말할것도 업지요. 우리 부산진해경자청에서는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이 한분도 없는겁니까?
명지국제신도시는 알다시피 기존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족형 도시가 되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인구 유입을 늘리려면 대형병원 유치와 대형마트 입점, 백화점,호텔, 영화관 등 문화시설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경자청에서는 구역내에 인구유입 확산 정책을 펴서, 조기에 신도시가 완성,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경자청에서 외자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는지요. 경자청의 활동 성과를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자청이므로, 부산시민도 알 권리가 있습니다.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대형병원 유치 등

작성일
2013-11-05 20:22:11.64
작성자
유치1실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구로서 개발일정에 맞추어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교육, 의료기관, R&D, 국제업무시설 등 핵심
    앵커 시설이 유치될 예정입니다. 
○ 외국의료기관 유치와 병행하여 국내 대형병원 유치를 위하여 서울 소재 대형병원을 수차
    례 방문하여 명지국제신도시 개발 현황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 금년에는 명지국제신도시 활성화를 위하여 서부지원, 서부지청을 유치하여 2017년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하여 좋은 제안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해 나가겠습
    니다. 감사합니다.
   문의처 : 유치1실 담당자 차대헌(전화 979-5382

담당자
토지환경과 051-979-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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