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12]명지 국제신도시 호반베르디움 피난사다리 건으로 글남깁니다.

작성일
2014-05-13 17:00:52.01
작성자
강은비
조회수 :
1816
안녕하세요~ 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명지 호반베르디움 입주자예정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미 여러분들이 언급한듯이 호반건설의 피난사다리에 대한 묵묵부답의 태도에 화가나 글 올립니다. 

호반건설은 분양시에는 도급순위 24위에 A등급을 7년동안 받은 국제신도시내 최고 건설회사라며 입주민들에게 홍보를 하면서 분양이 끝나고 나니 입주민의 의견에는 귀막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입주민들을 기만하는 태도가 최고인 건설회사인듯합니다.
모델하우스에 문의를 하고 관리소에 문의를 하고 아무리 문의를 해도 어떠한 답변조차 오지 않고
호설건설 쪽은 통화도 안되어 결국 경자청까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앞서 저희 호반뿐 아니라 국제신도시에 생기는 대방 역시 피난사다리 건으로 입주예정자들이 민원을 많이 넣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피난사다리가 사회적 이슈가 되니 입주하기까지 2년이란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층간소음문제도 걱정되고 특히 호반 같은경우 27평형대를 제외한 30평,34평형은 피난사다리의 위치가 안방쪽 베란다에 있어 더욱 더 불안한 마음이 큽니다.
얼마 전 양산에 분양하고 있는 타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가니 피난사다리 보다는 대피공간을 따로 만들어 놨던데 호반은 대피공간으로 바꾸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며 
딱 보기에도 제일 안 좋아보이는 피난사다리 말고 24위라며 A급이라고 외치는 정도면
주변 에일린의 뜰이나 대방과는 동급또는 그 이상 좋은 것으로 맞춰야는게 당연한것아닙니까
분양시에는 그렇게 에뜰 대방 금강보다 도급순위가 높다니 국제신도시에서 최고라니 말로써 홀려놓고 속을 까보니 도급순위는 그냥 숫자에 불과하지 피난사다리 하나 놓고 봤을때는 국제신도시에서 최악인거 같네요.

이렇게 모든 국제신도시 분양아파트가 타일마감형 또는니면 경량칸막이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였지만유독 호반건설만 강제로 열면 아랫집이 바로 노출되고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도 저지르는 나라에서 이렇듯 보안이 전혀되지 않으며 미관상 보기에도 정말 없어보이는 한국소방기구의 피난사다리를 고집하니 입주예정자로써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호반건설 역시 최고라도 떵떵거린만큼 국제신도시에 생기는 아파트 수준으로는 맞춰줘야 한다 생각하고 타일마감형제품 설치해줄 것을 당부하는 바입니다.

경자청 관할부서 담당자님께서 호반건설의 이런 도급순위만 강조하며 실질적으로 입주민들이 가장 예민하게 생각하는 층간소음 문제와 보안에 대해서는 귀막는 호반건설을 제재해줄것을 당부드립니다.

[답변]명지 국제신도시 호반베르디움 피난사다리 건으로 글남깁니다.

작성일
2014-05-14 13:11:10.65
작성자
건축과
○ 구역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 명지호반베르디움아파트 신축공사장에 설치된 하향식 피난사다리 설치와 관련하여 시공사인 (주)호반건설 측에 문의한 결과 분양 당시 모델하우스에서 전시되었던 하향식피난사다리(스테인리스재질의 제품) 제품을 선정하여 공사 중에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사항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주)호반건설 측에 민원사항을 통보하였으며,

○ 또한 향후 입주예정자들과 시공자인 (주)호반건설이 상호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도록 요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더 구체적인 사항은 우리청 건축과(☎979-5131~2)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담당자
토지환경과 051-979-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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