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노고 많으십니다.
저는 명지 호반베르디움 입주예정자 입니다.
입주자의 한사람으로 도저희 참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최근 피난사다리설치 의무화로 층간 소음 및 방범치안을 말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건설사에선 입주민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지 않고 무조건 모델하우스에 
설치 되어있는 저급 피난사다리 고집하고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지단체에 건의를 하고있으나, 강제성으로 조정할 수 
없다는 답을 하며,,입주민이 불안해 떨며 하는 건의 사항들을 모 지단체 
건축과 담당자는 "그럴꺼면 피난 사다리 없는곳에 사는게 좋지 않냐"는 
말을 합니다. 
그게 국민들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으로서 할 말인지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나라 전체가 안전사고에 예민한 시점에서 저급 피난사다리로 인해
안전 사고나, 이웃주민과의 층간소음 마찰로 인한 사건사고, 또한
피난 사다리로 인해 방범치안 문제는 누가 책임을 지게 되나요?
입주민의 소리에 귀는 닫는 건설사 책임일까요? 아님 아무리 건의를 해도
나서주지 않는 지단체 일까요?
차후에 문제가 발생되서 분쟁이 되는것보다 좀더 강력하게 건설사에 건의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