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20]명지 호반베르디움 피난사다리 건 입니다

작성일
2014-05-14 03:00:59.773
작성자
김희만
조회수 :
1915
지금 호반은 입주민들의 건의와 문의에는 답을 준다는 말을 한뒤 답변도 안주고 시간만 끌다가 최근
부산일보에는 대답을 해주더군요.
결론은 어처구니없는 답변..

1.입주민이 원하는 타일마감형은 베란다 모양과 비슷하여 입주자가 피난사다리가 있는지 모를수가 있어서 안된다.(이게 말입니까?ㅋㅋ 지나가는 초등학생이 들어도 웃겠습니다.)

2.무게가 무거워서 노약자는 들기 힘드니 안전에 문제가 있다.(5KG도 못들 정도로 노약자라면 사다리 내려갈 힘은 있겠습니까?)

3.경량칸막이 얘기는 아예 하지도 않습니다. 처음에 입주자들에게 파괴하는 칸막이가 있다고 하더니
  이제와서는 없답니다. 이건 녹취 증거도 있습니다. 모델하우스와 건설현장 모두 부수는 칸막이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대방,금강,에일린뜰은 모두 층간소음 문제도 없는 마감형에 경량칸막이까지 있는 제품으로 쓰는데 호반은 왜 제일 싸구려에 층간소음 엄청나게 유발시키는 스텐레스제품과 칸막이도 넣지않겠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분양해놓고 입주민들의 소리에는 귀를 닫으면서 
호반2차를 준비중이라니 기도 안찹니다.
2차 분양.. 절대 순조롭게 못하게 소문이란 소문은 모두 낼 것입니다.
이런 건설사가 도급순위 20위대라고 자랑하며 입주민들 모으는건 더이상 지켜볼수도 없고 지켜보고만 있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피난 사다리건이 해결안된다면 입주전은 물론 입주후에도 엄청나게 시끄러워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입주할 이 아파트는 우리 입주민들이 피땀흘려 모은 돈이며 전재산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전재산을 들여서 들어가는 집에서 불안에 떨며 사는 일이 없어야 할것입니다.
경자청은 우리 명지 호반베르디움 입주자들의 소리에 꼭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명지 호반베르디움 피난사다리 건 입니다

작성일
2014-05-14 13:08:00.853
작성자
건축과
○ 구역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 명지호반베르디움아파트 신축공사장에 설치된 하향식 피난사다리 설치와 관련하여 시공사인 (주)호반건설 측에 문의한 결과 분양 당시 모델하우스에서 전시되었던 하향식피난사다리(스테인리스재질의 제품) 제품을 선정하여 공사 중에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사항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주)호반건설 측에 민원사항을 통보하였으며,

○ 또한 향후 입주예정자들과 시공자인 (주)호반건설이 상호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도록 요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더 구체적인 사항은 우리청 건축과(☎979-5131~2)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담당자
토지환경과 051-979-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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