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선 민원게시판에 국제신도시에 관한 내용들이 많아 '아~ 많은 분들이 명지국제신도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상당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단 혼자만의 생각과 걱정이 아니었구나, 나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라고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명지국제신도시내에 고가의 분양가를 감안하고 계약했다라는 것은 그만큼 명지국제신도시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한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그 일원 중의 하나이며, 앞으로의 미래를 보고 초기 분양현장에 과감히 제 모든것을 걸고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블링블링한 광고와는 달리(모델하우스 4번이나 갔는데 그부분에 대해선 아무 설명이 없었음) 하부 석재마감이 아닌 "뿜칠!!!" 마감이라는 계획을 알게 되었고 그 좌절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최고에 최고를 더한다던 아파트가 그것도 평당 900가까이 주고 살 아파트가.... 마감을 그렇게 한다니 명지국제신도시의 예비 초기 입주민으로써 불만이 가득 서립니다

평당 600짜리 지방도 하부 대리석 마감인데.... 우째 이런일이.... 
"서울 강남쪽외엔 하부 전체 대리석 마감이 없어요" 라고 딱잘라 말한 그분 한번 모시고 싶네요
구경 시켜 주고 싶습니다. 그런 거짓말 하지 못하게!!!

문제가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한두푼 하는 집도 아니고 대부분의 계약자들은 입주날까지 열심히 계획을 세워서 그 상황에 맞추며 힘들지만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시고 계시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부산지산동도 보셨겠지만 일방적인 조기입주 그것도 공사도 덜끝난 상태에서 점검 날짜를 잡고 하는 갑의 횡포를 볼때 남일이 아니겠구나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계약전과 계약후의 두얼굴이 존재하나요? 정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명지금강1차 모델하우스 갔을때도 물건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입주날이 2016년 1월이니 그때까지 적금 같은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면 된다 라며 권유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러나 사정상 그때 까진 빠듯해서 고심끝에 2차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조기입주라는 말들을 은근슬쩍 뿌리더라고요 이제와서 분양완료되고 나니깐 !!!!

돈이 뭐 뚝딱하면 나옵니까?  전세 계약은요? 여관살이 라도 해야합니까?

"무전유죄 유전무죄"입니까? 정말 갑의 횡포 치가 떨립니다

제발 우리 약자의 편에 서시어 이런 문제점들을 다시한번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떤분들이 여러 현안들을 가지고 현장소장님이나 금강측에 미팅을 제의 준비중이나 쉽지가 않다고 하던데 경자청에서 그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우리도 우리가 살 집에 대한 알 권리와 요구의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다소 문장이나 어휘력이 떨어지는 제글을 읽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모든 것들이 명지국제신도시와 금강펜테리움의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서 나왔다는 팩트를 꼭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