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명지 호반메르디움 아파트에 분양을 받은 사람입니다.

요즘 피난사다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호반 건설은 보안에도 취약함은 물론 누수에 층간 소음 뿐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보기 싫은 한국소방기구제작소의 피난사다리를 설치 하겠다고 합니다.
주변 분양아파트는 타일 마감형으로 하든 아님 경량칸막이가 있는 제품을 설치 하지만 왜 호반은 아랫집이 노출되는 한국 소방기구의 제품을 설치하겠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호반에서는 누수 때문에 돌출형 피난사다리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돌출형 피난사다리의 위치가 안방 옆 베란다에 빨래 건조대 아래에 설치된다고 합니다.
돌출형이라서 아이들이 위험하고 베란다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밟을 수 있습니다.
그 소음은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경량 칸막이도 없이 바로 열면 아랫집이라고 하니 그 위험 부담은 누가 책임을 질 것입니까?

여기에 입주하시는 분들은 전재산을 걸고 내집 마련의 꿈 하나에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부디 저희의 소중한 재산을 꼭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