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95]명지 국제신도시 이래도 좋은가?

작성일
2014-12-15 22:32:07.607
작성자
강상우
조회수 :
1742
얼마전 명지 국제신도시의 UCLA 분교와 브라이튼 칼리지의 외국대학의 유치가 실패로 돌아갔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2012년 법적구속력은 없는 MOU체결 이후 뭐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도 못하고 국제신도시라는 이름이 무색할정도로 외국기업 학교 병원등은 전혀 소식이 없군요.

국제신도시의 아파트에 분양을 받은 입주예정자로서 외국의 대학 유치라는 달콤한 사탕은 그냥 뜬구름 잡는 이야기였으며, MOU체결이라는 구속력이 없는 내용을 마치 유치라도 한것처럼 분양광고에 문구를 넣어 건설사의 마케팅도구로만 활용이 되었다는데 대해서 유감스럽군요.

그것뿐아니라 오늘 날짜에는 경제자유구역청 인원이 절반이상 줄었고 두달째 청장자리도 공석이고 앞으로 진행사항이 깜깜하다라는 기사는 완전히 뭐~~~
불난데 기름붓는 격인것 같아 어이가 없더군요.  

이럴때 일수록 명지 국제신도시를 바라보는 시민이 많다라는 것을 인식하고 좀 더 가시적인 성과를 낼수있도록 노력해야 하는게 아니가 생각합니다.

명지 국제신도시는 이제 그 넓은 벌판에 아파트만 덩그라니 서있는 베드타운이 아니고  공공기관, 호텔, 병원, 학교 등 복합수변도시의 자급자족 도시입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좀 더 노력하시어서 국제신도시를 바라보는 시각을 좀 더 달리 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해주십시요.

[답변]명지 국제신도시 이래도 좋은가?

작성일
2014-12-16 14:40:25.717
작성자
유치1실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사업지구로 개발일정에 맞추어 외국교육기관, 의료기관,
    R&D, 호텔, 국제업무시설 등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문의하신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해당학교 및 경자청의 설립의지 뿐아니라 양국가간의 법적·행정적사안
    관련 내부 의사결정 등 일련의 절차 및 검토과정이 따라야 하고, 그 과정에서 양기관의 노력에도 불구
    하고 유치로 이어질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MOU체결 이후 업무협의, 협상 등의 과정이 
    수반되며 MOU체결 자체만으로는 투자유치가 실현되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에 저희청은 공문을 
    통해 MOU체결 사항을 마케팅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관련기관에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 저희청은 현재 부산시와 협력하여 명지 글로벌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문의처 : 유치1실 담당자 강인혜 (전화 979-5381)

담당자
토지환경과 051-979-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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