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명지 국제 신도시에서 건설중인 명지 금강펜테리움 입주 에정자 입니다.

아파트의 건축 상황을 실제로 보면 저층 외벽이 천연석 시공이 아닌 뿜칠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내 계단 또한 값싼 타일로 시공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부분또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주변에 다른 건설사에서 시공중인 아파트에 비하여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질적하락이 우려되어 많은 입주민들의 불만이 쇄도 하고 있으며 저 또한 불만이 있어 민원글을 남깁니다.

물론 승인된 도면대로 시공하고 있고,  그에 따른 건설사의 자재 선정등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사의 불투명한 분양가 산정방식으로 인하여 입주예정자들을 이같은 어려움과 불만이 생기게 됩니다.

1. 건설사에서 승인도면(타일시공, 저층외벽 뿔칠시공)이 어디에 배치되어 있는지 어떻게 볼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안내가 계약당시에 없었으며, 현재 시공상태를 실제로 본 후에 이런점을 알게 되고 저를 비롯한 많은 입주 예정자들이 불만을 가지게 된다면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2. 이처럼 건설사 본사와 본 게시판에서 민원이 쇄도 함에도 불구하고 건설사측에서는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공청회나 간담회, 현장설명회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으며 입주예정자들의 정당한 요구에 대한 답변이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결국 건설이 끝난 후 사전점검에서야 입주예정자들의 요구조건을 회사측에서 취합 할 듯합니다. 이건 건설사의 책임회피라 생각됩니다. 
 건설사 주최의 현장설명회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경제 자유구역청의 노력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