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27]명지대방 1차 민원 제기

작성일
2015-03-11 12:56:57.447
작성자
최현수
조회수 :
1399
안녕하세요
저는 명지 국제신도시 대방1차 입주 예정자입니다.
입주시기가 내년 1월로 10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여러가지 의견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의견은 
저는 현재 15년된 지방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이 아파트에는 지하 지상 엘리베이터에 41만 화소 CCTV가 설치 되어있습니다.
얼마전에 저희집 차와 다른집 차랑 주차장내 사고가 있었습니다.
CCTV를 봤지만 차량번호로는 식별이 불가해서 겨우겨우 인상착의랑 차량 모양 등등을 겨우 맞춰서
겨우 상대방 차를 찾아냈습니다.

그런데 2016년 입주하는 국제신도시 대방 1차 아파트의 CCTV화소가 41만 화소라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모든주차장이 지하에 있습니다.
만약 41만 화소 CCTV를 설치한다면 차량내 사고도 문제지만 
주차장내 범죄가 일어나도 누가 누구인지 알아낼수가 없어 범죄에 충분히 노출이 될수 있습니다.
(15년된 아파트와 새로짓는 아파트의 CCTV화소가 같다는게 말이 됩니까??분양가는 엄청 높은데..)
국제 신도시라는 이름이 아까울 따름입니다.

명지 도로변 CCTV 화소가 400만 화소이며 천만 화소로변경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도로변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입주민이 살고있는 아파트 안에 얼굴 인식도 안되는 41만화소가 웬말입니까??
국제신도시의 인프라가 형성될 동안은 입주민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부디 부산시의 범죄예방을 위해서라도 카메라 화소 200만화소 이상 설치 될수 있게 
건설사에 강력하게 요구해주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는
아파트 주차장 출입시 차량인식 방법입니다.
현재 RF카드 방식을 가지고 있는 아파트들이 범죄 예방과 인건비 절감 카드 소모품비 절감 등등의 이유로 번호판 인식 시스템으로 바꾸는 추세입니다.
다른 오래된 아파트는 바꾸는 추세인데 정작 2016년에 새로 짓는 대방에서는 기존 방식인 RF카드 방식을 고수한다고 합니다.
카드방식의경우 입주민이 카드를 분실하면 범죄에 충분히 이용될수 있고 
입주민이 아닌 사람이 충분히 제제 없이 아파트 내부로 다닐수 있어 상당히 위험합니다.
또한 3년내지 4년에 한번씩 교체를 해야하면 입주민이 그 비용을 부담해야합니다.
이또한 부산시의 강력범죄 예방차원에서라도 건설사에 강력하게 요구하여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3 .세번째는 지하주차장 LED전등 설치 요청건입니다.
대방1차는 모든 주차가 지하에 이루어 집니다  그래서 24시간 365일 아파트 지하 내부에는 전등이 켜져 있어야합니다.
그렇다면 대방1차에서 쓰는 전기량이 얼마나 될까요?
전문가가 아니라 추정하긴 힘들지만 아마 어마어마 할듯합니다.
전기가 부족해 여름이면 절전하자고 난리인데..
지하주차장 불꺼버리면..난리나겠죠.
그래서 저희는 처음부터 LED전등 설치를 해서 전기사용량을 아껴보고자 합니다.
이 또한 일반 전등보다 LED전등의 밝기가 많이 밝기때문에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부산시의 강력범죄 예방 및 경제 발전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지어지는 모든 건물에는 LED등이 설치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검토하시어 건설사에 강력히 요구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출처] 우리 대방노블랜드 1차 입주예정자분들께 고합니다.. (명지국제신도시 대방노블랜드1차 입주예정자 모임) |작성자 109동 204호 녹차향

[답변]명지대방 1차 민원 제기

작성일
2015-03-18 17:46:29.467
작성자
부산본부 건축환경팀
○ 귀하께서 신청하신 명지 대방노블랜드 1차아파트 CCTV 사양 변경 등에 대한전자민원과 관련하여 CCTV 사양, 주차장 출입 차량인식 방식 등은 주택법령상 명시되어 있지 않아 행정청에서 강제하기 어려움을 알려드리오며, 귀하의 민원사항을 공사관계자에게  통보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우리청 건축과(담당자 한광효, ☎979-5134)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담당자
토지환경과 051-979-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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