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불청객 ’식중독’ 원인 세균 종류 및 증상

작성일
2004-06-09 00:00:00.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11242

여름 불청객 식중독 주의보
살모넬라균 한국인 피해 주범
병원성 O-157균 사망율 높아 

무더위와 함께 불청객이 찾아 왔다. 세균에 감염된 음식물 섭취로 일어나는 식중독이 그것이다. 여행이나 외식이 늘면서 부쩍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요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세균별 감염 경로와 증상을 알아본다.

▶살모넬라균=한국에서 가장 흔한 식중독균. 감염원은 오염된 우유, 달걀, 닭, 육류 등이다. 살모넬라균은 저온 및 냉동상태에서 뿐만 아니라 건조에도 강해서 6∼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산발적 설사병의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과 녹색거북이가 살모넬라의 중요한 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심한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오한 등이 나고 설사에 피나 점액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포도상구균=포도상구균 식중독 환자는 약 70%가 설사 증세를 보이고 38도 이상의 고열은 드문 편이다. 증상의 지속시간은 몇시간 정도이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4시간 이내에 회복된다. 원인 식품으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크림, 샐러드, 육류(햄 등의 돼지고기 제품) 등이 있다.

▶장염 비브리오균=생선을 날로 먹는 식습관을 가진 일본에서 흔한 균. 한국도 증가 추세다. 여름철에 집중된다.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하면 쉽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1. 조 정 일 : ‘04.6.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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