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한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남문동 시티프라디움 1차(사진상 A4 구역) 주민입니다.
현재 아파트 길 건너 햄공장(하이랜드 푸드) 김공장(코아사) 공사가 한창이고 곧 햄공장이 운영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아파트와 공장들 사이 도로의 한쪽 차선을 넓히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곧 지어질 공장들의 차량 증가로 길을 넖히게 되었다고 뉴스기사에서 보았습니다.
길을 넓히더라도 한쪽 차선 일부 구간만 넖히고 있으며 차후 햄공장 완공으로 화물차가 자주 통행한다면 아파트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되고 곧 리젠시빌2차도 완공되면 아이들이 늘어날텐데 걱정입니다.
차라리 공장 관련 화물차들의 이동을 아파트 인근으로 다닐게 아니라 김공장과 햄공장 뒷길 사이에 1차선 도로를 만들고 공장들 뒷편으로 진해대로를 오르고 내릴수 있는 샛길을 만들어주시고 공장 화물차들을 그쪽 도로로 이용하게 한다면 주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것 같은 생각에 건의드립니다.
공장 입주에 대한 동 주민들의 반발도 심한데 공장 관련 트럭들의 이동 경로를 아파트와 분리한다면 그나마 상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진 파일 첨부 참고바랍니다.
빨간색으로 길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