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남문호반베르디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집 베란다 창문을 열면 (구)명현식품자리에 (웅천동로49번길42) 흙더미가 언제부턴가 쌓여 있습니다.
쓰레기 더미로 속을 뒤집더니 이제는 모래가.....
날이 좋아져서 그리고 더워지면서 닫았던 창문을 열일이 많아졌네요.
바람불면 먼지도 나고, 산책로를 세금들여서 잘 만들어 놓으신곳 건너편에 누군가 모래를 쌓아 산책 다니는 사람들 흙먼지좀 마시면서 다니시라고 해 놓으신건지?
비가오면 비가와서, 바람불면 바람이 불어서.....  참 보기도 안좋고 불편도 합니다.
동네가 창원인데 부산경자청 소속이라고 다들 손놓고 계셔서 그런가 이건 뭐........  아.....참...
치우라고 해 주시던가, 아니면 쓸일이 있어서 쌓아 두신거면 뭘 덮으라고 하던가....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쫌 주말에 좋은 공기도 마시고(미세 먼지는 그렇다 치드라도), 산책 하면서 꽃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리좀 인간답게 살수 있는 동네로 만들어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돈써서 뭘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좀 깨끗하게 살고 싶은데....
뭐가이리 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