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경남연구원 공동 발전 방안 논의

작성일
2025-09-04 15:54:01
작성자
홍보미디어과
조회수 :
236

(사진)4일 부산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BJFEZ 기반 동반성장을 위한 부산·경남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에서 박성호(오른쪽 아래 세번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4일 부산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BJFEZ 기반 동반성장을 위한 부산·경남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에서 박성호(오른쪽 아래 세번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시 글로벌해양허브 전략, 경남도 경제자유자치도 구상, BJFEZ 발전과제 공유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경남도 경제자유자치도 구상 및 BJFEZ 그랜드 비전’ 발표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부산시 글로벌해양허브도시 구축 전략’ 발표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현안과 정책과제’ 발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94일 오후 2시 신라스테이에서 BJFEZ 기반 동반성장을 위한 부산·경남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경상도의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과 연계함으로써 동남권 공동 발전 거점 조성과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부산시·경남도 및 경자청 관계 공무원, 부산·경남연구원, 지역 기업인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이 ‘경남도 경제자유자치도 구상 및 BJFEZ 그랜드 비전을 발표하며 동남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 구상을 제시했다. 이어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부산시 글로벌해양허브도시 구축 전략을 발표하며 부산이 글로벌 해양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박성호 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현안과 정책과제를 발표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나아가야 할 발전 비전과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이후 진행된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는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우종균 동명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기업 투자 확대, 동남권 산업·물류 거점 경쟁력 강화, ··연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BJFEZ 입주기업들의 질의응답도 함께 이루어져,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부산과 경남이 함께 지역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과 정책과제에 적극 반영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지자체, 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앞으로도 라운드테이블을 비롯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자체·기업·연구기관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남권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물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기획예산과 정대기 주무관(051-979-50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유치전략기획과 051-97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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