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만일원 3천154만평 동북아 해양물류 거점으로
부산 강서구 및 경남 진해시 부산신항만 일원 1억4천80만㎡(3천154만평)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받아 동북아 해양물류중심의 거점으로 도약한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김진표 재경부장관)를 열어 부산·경남이 신청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을 의결, 발표했다.
부산·경남은 부산신항만 일원을 국가차원에서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으로 육성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부산신항만 지역(3백24만평)은 물류·유통, 국제업무 및 해사 중심 ○명지지역(331만평)은 항공물류, 부품·소재 공급을 위 국고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은 현행기준을 적용하되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건설비 50%)와 일반국도(100%), 산업단지 진입도(100%)등 도로사업과 일반철도(100%), 광역철도(75%)사업 등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현행 국고지원 대상이 아닌 지방도 등 사업은 필수적인 기반시설을 위주로 지원하며 그 밖의 사업들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