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일) 20:00 부산 롯데호텔에서 장수만 청장과 부산광역시 허남식
시장은 방한 중인 르노그룹 슈웨체르 회장과 함께한 만찬 자리에서
르노-삼성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규모 투자 문제를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슈웨체르 회장은 한국내에 6,00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계
획하고 있으며, 특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하여
차세대 엔진공장 건립 계획을 제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
구역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르노그룹의 신규 투자에 따른 행정 및 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