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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EU대사, 태국 KPI 연구원 BJFEZ 방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EU 대사가 경자청을 공식 방문해 유럽 기업 유치와 지속 가능한 투자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경자구역 내 유럽 기업들의 총투자액은 약 15억 3천만 달러로, 전체 투자액의 3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국 킹 프라자디폭 연구원(KPI) 방문단도 경제자유구역을 찾아 글로벌 물류 및 산업단지 구축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이번 방문이 한국과 태국 간 경제 협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세계적인 투자 중심지로 부상하는 가운데, 앞으로의 글로벌 협력 확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