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2회 DX포럼 –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활용 전략 개최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7월 30일 오후 4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7층에서 ‘2025 제2회 DX포럼 –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현 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 중심 제조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데이터 중심 산업혁신을 위한 DX포럼을 정례화해 지역 내 중소제조업체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30일 발표될 DX포럼에서는 ‘공장을 움직이는 데이터 혁신’을 주제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제조 기술의 최신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KAMP(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를 기반으로 한 AI 제조 플랫폼의 데이터 활용 전략에 대해 김일중 KAIST 교수가 발표하며, 이어 이용관 한국공학대 교수는 최신 제조 인공지능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뮤즈 이우진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SaaS DX 솔루션 ‘MARS’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조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이 외에도 산학연 전문가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되며, 향후 DX Challenge, 빅데이터 혁신 사례 공유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부산의 제조업체들이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도입하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기술적·정책적 제언들을 수렴해 향후 제조업 디지털 전환 정책과 지원방안 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조 혁신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할 것”이라며 “실무 중심 포럼을 통해 제조 현장의 DX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올포영(allforyoung.com) – 2025 제2회 DX포럼 개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