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자유구역 내 16만㎡ 부지, 축구장 8개 크기 물류센터 운영

-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 내 4차 물류센터 개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에서 4월27일 ㈜동방웅동물류센터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기업인과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동방 김형곤 회장, LG전자,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경남도, 창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동방웅동물류센터의 사업설명 및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커팅식 순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2009년에 최초 동방물류센터를 설립한 후, 2019년 두동지구에 두동물류센터를 설립하여 최초 입주하였다. 이후 2022년 부산 미음물류센터 확장 후 2023년 웅동지구에 ㈜동방웅동물류센터를 개장하게 되었다.

㈜동방웅동물류센터는 기존 제조공장을 인수하여, 글로벌 생산네트워크 중심기지, 글로벌 제품의 아시아 중계거점, 이커머스와 풀필먼트 사업을 위한 모델로 물류센터로 개보수하여 신규 개장하게 되었다.

이번 ㈜동방웅동물류센터는 전체 36,781㎡에 동방과 동방물류센터에서 약250억원 투자하여 약1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웅동배후단지는 경제자유구역이면서 동시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비관세지역으로 수출입 절차가 간편하고 부산항 신항의 지리적 이점을 통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글로벌 물류의 거점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센티브와 세제혜택, 우수한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경자청 관계자는 “㈜동방웅동물류센터는 국내 대기업인 L사의 국내 및 수출입 물류 담당하고, 글로벌 기업 A사의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역할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과 항만배후단지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신항 물류센터 뿐만아니라 경남의 두동물류센터와 부산에 미음물류센터를 가지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다. 2019년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두동, 미음, 웅동지구에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하였으며, 금번 4차 물류센터 개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경자청은 입주 기업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2과 이상언 주무관(051-979-52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