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port 전성시대>

□ EU의 미래성장 전략

 ○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전략인 그린딜 (European Green Deal)정책의 일환으로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전략을 채택

  ① 디지털 상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 제품에 대한 정보가 담긴 디지털 인증서로 제품의 가치 사슬과 제품 전반에 대한 DB를 구축해 순환경제실행계획 법안의 기초가 될 전망

     * 제품의 구성, 원산지, 수리, 분해 방법, 제품 폐기 관련 정보 등 제품의 구성과 공급망 전반에 대한 정보가 담길 예정

     * 전자기기, 배터리, ICT, 의류ㆍ섬유, 가구 산업에 적용 예정

  - 상품 이력 관리 시스템은 향후 모든 물리적 제품에 대해 확대될 것이고, 나아가 우리나라 공급망 관리 시스템의 예시가 될 수 있으므로,‘한국식 상품 이력 추적 관리 시스템’구축을 적극 검토해야 함

  ②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 가치 사슬 내 모든 이해 관계자가 배터리 정보와 이력을 공유하여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수명주기 동안 배터리 사용을 최적화하여 사용 연한 이후에도 실질적인 재활용이 보장되도록 하는 제도

     * EU는 ‘새로운 배터리 규제’안에서 배터리의 생산/이용/폐기/재사용/재활용 등 전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배터리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책임 있는 재활용을 보장하는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제도를 2026년부터 시행할 예정

□ 두바이의 물류 패권 전략

  ① 세계 물류 여권(World Logistic Passport)

  - ‘20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서 공식 출범한 첫 글로벌 화물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허브(국가), 파트너(기관), 멤버(기업)으로 구분

  - (목표) 대내적으로 두바이를 통한 교역 증대와 제벨알리항 활성화, 대외적으로 글로벌 공급체인의 탄력성 강화와 신흥시장이 직면한 물류 비효율, 비관세 장벽 등 무역장벽 해소

<출처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략산업지원과>